[NBA NEWS] 2021.01.07
2021.01.07 오늘 NBA 소식.
워싱턴 위저즈(2승 6패) 136 - 14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7승 1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4승 4패) 94 - 105 올랜도 매직(6승 2패)
휴스턴 로키츠(2승 4 패) 107 - 114 인디애나 페이서스(6승 2패)
유타 재즈(4승 4패) 100 - 112 뉴욕 닉스(5승 3패)
보스턴 셀틱스(6승 3패) 107 - 105 마이애미 히트(3승 4패)
샬럿 호니츠(3승 5 패) 102 - 94 애틀랜타 호크스(4승 4패)
디트로이트 피스톤즈(1승 7패) 115 - 130 밀워키 벅스(5승 3패)
오클라호마 썬더(3승 4패) 111 - 110 뉴올리언스 펠리컨스(4승 4패)
토론토 랩터스(1승 6패) 115 - 123 피닉스 선즈(6승 2패)
시카고 불스(4승 5패) 124 - 128 새크라멘토 킹스(4승 4패)
역시는 역시?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준 조엘 엠비드.
오늘 필라델피아는 워싱턴을 만나 경기 막판까지 알 수 없었던 경기를 잡아내며
시즌 5연승 달성하게된다.
이날 경기에서 엠비드는 38 득점 8 리바운드 5 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그 외 세스 커리도 3점 슛 6개 포함
28 득점, 그밖에 해리스 밀턴이 19 득점 시몬스가 17 득점 그린이 15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워싱턴의 브래들리 빌은 오늘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60 득점 7 리바운드 5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빌과 함께 같이한 러셀 웨스트브룩은 20 득점 8 리바운드 12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결국
팀은 패배하고 만다.
빌 혼자서는 필라델피아를 넘어설 수 없었다.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줬던 브래들리 빌 너무 아쉽다.
이날 두 팀 경기에서 2 쿼터에서 무려 92점이 나왔다.
3 쿼터도 73점이 넘었고 최종 두팀합 277점이 나온 경기였다.
스코어를 보면 올스타전인 줄 알았다.
1,2 쿼터 내주면서 힘이 빠질 줄 알았는데 3,4 쿼터에 맹추격을 하면서
필라델피아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경기는 진짜 숨 막히게 치열한 경기여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
1372일 만에, 3년 6개월 만에 백투백 경기를 출전한 카와이 레너드
사실상 충격이었다. 백투 백경기라 출전 안 할 줄 알았던 레너드
하지만 1,2 쿼터에서 6 득점밖에 못 올려서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나 했으나
결국 후반에 15 득점을 더하며 도합 21 득점 으로 폴 조지와같이 팀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폴 조지는 21득점 12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워리어스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는 오늘경기 침묵하였다.
커리는 35분 뛰면서 13 득점을 기록하며 야투성공률이 29%, 3점 성공률 17%를 기록하며
침울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 두경기에선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경기는 조금 많이 아쉬운 모습만 가득했다.
다음 경기에선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기를.
샬럿의 헤이워드 커리어 하이인 44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 샬럿 호네츠는 애틀랜타를 만나 치열한 공방 속에 결국 승리했다.
신인 라멜로 볼도 16 득점 8 리바운드 5 어시스트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반면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은 침묵하고 말았다.
요즘 최근 살아난 헤이워드 슛감도 올라오고 돈값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오늘 인디애나의 말콤 브록던이 커리어 하이 기록을 갈아치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브록던은 휴스턴전에서 37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부진으로 팀이 패배했다.
하든은 경기에서 15 득점에 그치며, 존 월이 28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
하든은 야투 14개 중 단 5개만 넣어 슛감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어수선한 휴스턴.
마이애미의 던컨 로빈슨이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3년 차 포워드인 던컨 로빈슨이 보스턴 셀틱스 경기에서 통산 300번째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데뷔 후 95 경기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NBA에서 가장 적은 경기로 통산 300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킨 선수가 됐다.
로빈슨은 95경기에서 경기당 7.3개 3점 슛을 시도해 3.2개를 넣는 43% 확률로 성공했다.
이 부문 전 최고 기록은 루카 돈치치와 데미안 릴라드였다 117경기 300개 3점 슛 기록 보유자이다.
3년 차인 선수가 이 정도 기록을 하면 앞으로 점점 기록을 써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