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116:111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가 빠진 브루클린 상대로 연장 혈투 끝 승리를 따낸 멤피스.
2 쿼터 도중 티모시 루 와우 -캐버롯의 슛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캐버롯의 발을 밟았고 곧바로 왼쪽 발목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자 모란트, 부상 정도는 심각해 보였고 그는 결국 휠체어를 탄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검사 결과는 천만다행히 골절상은 피했고 내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모란트가 빠지고 주춤해졌던 멤피스 연장까지 가서 힘겹게 네츠를 5점 차이로 꺾고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모란트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애틀랜타 128:120 디트로이트
한편 시즌 초반 무섭게 몰아치는 애틀랜타 호크스, 파죽의 3연승을 달린다,반면 디트로이트는 2명의 주축 선수들이 빠지면서 팀은 3연패를 하고 만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화끈했던 호크스의 주축은 역시나 트레이 영이었다.
영은 34분 동안 29 득점 6어시트를 기록하였고 휴식타임을 부여받았다,
그밖에 헌터와 레디쉬가 11 득점씩 기록하였고, 콜린스 15 득점, 보그다노비치가 17점으로 좋은 모습이었다.
카펠라도 20분간 7 득점 9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컨디션 관리에 나섰다,
이적 후 애틀랜타 소속으로 데뷔전을 나선 라존 론도의 활약도 완벽했다.
론도는 15분 정도 나와서 12 득점 8 어시스트를 하면서 건제함을 과시했다.
주전 선수와 벤치 선수들 모두 엄청난 활약 속에 파죽의 3연승 달성.
이날 애틀랜타는 다닐로 갈리나리가 결장.
반면, 그리핀과 로즈 가빠져서 애틀랜타의 포격에도 그랜트와 잭슨이 27 득점씩 해주었고 라이트도 18 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따라잡기는 힘들었던 것이었다. 쿼터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은 너무 인상 좋았다.
8점 차 패배를 한 디트로이트 연패를 하루빨리 탈출해야 할 텐데.
디트로이트의 짧았지만 강력했던 데뷔전을 치른 아이재아 스튜어트.
14분 정도 소화하며 2 득점 8 리바운드 2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8 리바운드 중 5개가 공격 리바운드다.
연패 중에도 큰 수확이지 않을까 싶다.
유타 재즈 110:109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경기 내내 계속 따라다니다가 4 쿼터에 미첼의 한방에 잠재운 유타, 막판에 다잡은 승기 놓치는 오클라호마시티
전반에 미첼이 5 득점으로 꽁꽁 묶인경기인데도 꾸역꾸역 이겨내는 유타, 오클라호마의 3명의 유망주는 고군분투하지만
팀은 아쉽게 패했다.
그래도 길저스-알렉산더, 루케츠 도트, 다리우스 베이즐리가 최근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알렉산더는 23 득점 7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베즐리는 9 득점 11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도트는 26 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유타는 콘리가 20 득점 10 리바운드 9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어시스트 1개 부족으로 트리플더블은 아쉽게 놓쳤다.
그밖에 고베어 12 득점 10 리바운드, 미첼 20 득점, 보그다노비치 23 득점으로 주전 선수들 모두 완벽한 경기가 아니었나,
다만 미첼의 야투율은 많이 저조했지만, 그래도 좋은 모습을 과시했다.
덴버 너게츠 124:111 휴스턴 로케츠
트리플더블로 팀 첫승 올리는 니콜라 요키치, 하든 34 득점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또다시 패배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34분 동안 19 득점 12 리바운드 18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벌써 두 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였다.
그 외 자멜 머레이는 3점 슛 4 개포함 21 득점을 기록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밖에 밀샙은 19 득점 포터 주니어와 해리스도 14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은 3점 슛 5개 포함 34 득점 6 리바운드 8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우드 23 득점 은 와바 14 득점으로 고군분투하였지만, 요키치의 벽을 넘지 못하였다.
그래도 계속해서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하든이지만,
개막전 44 득점, 오늘 34 득점으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LA 레이커스 107:115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지난 시즌부터 이어왔던 4 쿼터 리드 시 연승 기록이 57경기에서 멈췄다. 57전 56승 1패
릴라드 맥컬럼 듀오 합작 51 득점, 트렌트 주니어 3점 7방으로 레이커스 잡고 2연승 달성.
1 쿼터는 르브론이랑 포프가 씹어먹었는데 포프가 오늘 야투율이 아주 좋았는데 쿼터마다 주거니 받거니 하다
4 쿼터에 무너진 레이커스 , 오늘 경기 데이비스가 조금 침묵하였다, 13 득점 10 리바운드를 기록하였지만,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 하지만 르브론은 오늘 정말 잘해주었다, 29 득점 9 리바운드 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슈뢰더도 24 득점으로 좋았고, 포프도 14 득점 3점 성공률이 아주 좋았는데, 벤치 자원에서 오늘 좀 승부가 갈렸지 않나 싶다. 쿠즈마, 매튜스가 아주 말아드셨다 범인이다.
반면, 포틀랜드는 오늘의 릴라드는 장군 모습이었다. 31 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후반 4 쿼터에 큰 기여를 했다.
그밖에 트렌트 주니어가 오늘 최고로 좋았던 거 같다 3점 7방을 성공시키며 28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 외 맥컬럼은 20 득점으로 야투율이 상당히 저조한 편이었고 너키치가 10 득점 12 리바운드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레이커스에겐 너무 아쉬운 경기 내용이었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역시나 역시군 오늘 또한 또 매력에 빠졌다.
오늘은 이렇게 끝으로 마무리하고,
내일 10경기 소식 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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