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EPL로 돌아오는 날 강두 씨. 2년 계약 이적료 340억 속전속결 합의했다는 발표까지 나왔다. "유벤투스가 맨유로부터 호날두의 이적에 대한 공식 제안을 받았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4억 원)다. 호날두가 맨유로 온다"라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리스본에서 신체검사를 받을 것이다" 라고 썼다. 호날두는 전부터 유벤투스 탈출을 꿈꿨다. 야심 차게 유벤투스로 갔지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유벤투스 또한 고액 연봉자인 호날두가 부담스러웠다. 최근 호날두의 이적설이 탄력을 받았다. 행선지는 맨시티였다. 개인 합의를 마쳤고, 유벤투스도 허락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6~27일 이틀에 걸쳐 나온 것들이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호날두를 맨시티로 보내든, 맨유로 보내든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