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_파이널6차전]

NBA 파이널 6차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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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우승은 밀워키 벅스

 

오늘 10시에 열린 밀워키 대 피닉스

 

105 : 98

 

밀워키 승으로 밀워키가 왕좌에 올랐다.

 

50년 만에 챔피언이 된 밀워키 벅스

 

이날 아데토쿤보는 미쳐날뛰었다.

 

쿤보는 이날 42:27분을 뛰면서 

무려 50 득점!

 

50 득점 14 리바운드 2 어시스트 5 블락

턴오버도 많았다 6개를 기록했다.

 

야투성공률이 64%를 기록하면서

팀에 우승을 이끌었다.

 

그 외

 

미들턴이 17 득점 5 리바운드 5 어시스트, 즈루 홀리데이가 12 득점 9 리바운드 1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쿤보를 도와줬다.

 

쿤보를 막을 수가 없었다.

 

1 쿼터부터 무난하게 이기나 싶었던 이번 경기는

1 쿼터를 29 : 16으로 크게 이겼는데

2 쿼터에서 피닉스의 집중력이 발휘하면서

16 : 31 역전을 성공했다.

 

분위기가 넘어가나 싶었지만

 

3 쿼터에서 양팀다 박빙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따라잡은 3쿼터

 

마치 짠 것처럼 3 쿼터에 동점으로 끝났다.

77 : 77

 

이제 승부는 4 쿼터로 접어들었다.

 

4쿼터 초반부터 엄청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양 팀

 

하지만 쿤보를 막을 순 없었다.

 

점차 벌어지면서 경기가 넘어가기 시작했고,

 

피닉스의 자멸이었다.

 

중요한 순간에 부커를 블락한 쿤보,

중요한 순간에 크리스 폴을 막아낸 쿤보.

보는 도중

짜릿했다.

 

오늘 쿤보는 자유투까지 완벽했다.

 

50년 만에 밀워키 벅스의 우승.

 

가져갈 만했다.

 

반면,

 

피닉스의 데빈 부커는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46분 경기를 뛰면서 19 득점 3 리바운드 5 어시스트

턴오버를 6개나 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크리스 폴이 고군분투했지만,

아쉽게 패배를 맞보면서 우승을 또 놓치고 만다.

 

크리스 폴 26 득점 5 어시스트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기만 할 뿐이다.

 

그리스 괴수를 누가 막을 것인가?

축하해 쿤보.

 

우승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크리스 폴

정말 아쉽다.

 

이번 시즌이 정말 마지막이었을꺼같은데

 

결국은 밀워키가 이길 거라 생각했던 파이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역시는 역시군

 

쿤보도 정말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이걸 해버리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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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며

다음 시즌도

 

기약하며

 

NBA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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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NBA

시즌이 벌써 끝났다.

 

긴 시간 열심히 달려와준 선수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시즌을 기다리면서

 

종종 트레이드 및 FA소식 가지고 

NBA를 찾아와야겠네요.

 

그럼 

 

20000